겨울 제철 과일 황금향! 황금향이란?
귤보다 크기가 더 크고 맛도 좋은 겨울 제철 과일이 황금향입니다.
천혜향, 레드향 등 많은 종류의 만감류가 있죠! 다들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사실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.
황금향의 품종명은 베니마돈나라고 하며 귤 속의 잡종 재배식물입니다.
일본에서 남향에 천초를 교배해서 육성한 만감류의 한 종류라고 하는군요!
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전남 고흥군 일대에서 재배가 되고 있으며 껍질과 과육의 색깔이 금색을 띠고 있다고 해서 황금향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다는군요. (귤이랑 비슷한 색같은데....)
황금향은 당도가 높아 맛이 좋지만 덜 익은 황금향은 껍질이 잘 까지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.
황금향 까는 방법과 황금향 주스 만들기!
황금향은 잘까지는건 정말 잘 까지지만 얇은 껍질은 과육에 딱 달라붙어 껍질을 제거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.
귤보다 껍질도 조금 더 질겨서 칼을 이용해 제거하면 편리하게 껍질을 벗겨낼 수 있답니다.
세척한 황금향에 칼을 이용해 살짝 칼집을 내주면 됩니다.
황금향을 한바퀴 돌리면서 3방향으로 칼집을 내주세요! 그리고 꼭지 부분을 칼로 살짝만 잘라주고 나서
칼집 낸 부분을 살살 떼어내면 쉽게 황금향의 껍질을 제거할 수가 있답니다.
오렌지나 한라봉 등 껍질이 단단한 과일에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손쉽게 껍질을 벗겨낼 수 있습니다.
짜~안!
위 사진들처럼 껍질을 벗겨주면 되는것이죠!
잘 익은 황금향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고 부드럽게 황금향을 맛볼 수 있답니다.
껍질을 벗긴 황금향을 깊은 용기에 넣어주고 블렌더를 이용해 갈아주면 곱게 잘 갈려 100% 황금향 주스를 마실 수가 있죠!
1000ml짜리 용기에 황금향 2개를 넣고 갈아주며 약 600ml의 황금향 주스가 만들어집니다.
3개 정도 갈아보니 약 1000ml가 나오더라고요!
황금향 사이즈가 귤보다 커서 많은 양이 만들어집니다. 요즘 블렌더들이 정말 잘 나와서인지 씹히는 거 없이 부드럽게 잘 갈려져 목 넘김이 너무 편하더라고요.
사실 황금향은 과육에 섬유질이 많지 않아서 주스로 만들어 먹기에 더 좋은 과일이랍니다!
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아도 달고 맛있는 천연 주스가 만들어네요!
집에서 만들어 먹는 100% 황금향 주스! 꼭 만들어 드셔보세요!
강력추천!!
황금향은 11월부터 1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합니다. 비타민C도 풍부해 겨울에 딱 어울리는 과일이 황금향이지 않을까 싶네요!
여러분들도 맛있는 황금향 드시고 겨울 감기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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